3년 전 오늘의 나는 제대를

며칠 안남긴 말년 군인이었다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만이 얼핏 기억이 나는데..
(빼곡히 적힌 일기수첩을 보면,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구만'  이란 말이 절로 나온다^^;)

 

 

꿈을 가지기 시작했고

광고를 하리라란 목표를 만들기 시작했던

그때 내가 상상했던 3년 뒤 자화상은

지금의 내 모습과 얼마나 일치할까

 

 

 

 

막연히 광고를 하고 싶다에서
정말 광고일을 하고 있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내가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아니면 정말 운좋게도 이렇게 흘러온것인지
알 수는 없다.

 

 


후회는 없지만,

죽을 만큼 열심히 했는가라고

자문해보면 그렇지도 않기 때문이리라..

 

 

 

 

 

누구나 너무 쉽게 3년, 5년 후의 나를

머릿 속에 그려내려 노력하지만,
아무래도 그건 너무 경솔한 행동인 것 같다

 

 

 

 

어떤 시간이 지난 후

본인의 워너비를 상상하고

그에 맞는 목표를 정하고
또, 그 목표에 맞는 작은 행동들이
쌓여져 나갈 때

비로소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게 아닐까

 

 

 

 

그러니 너무 조급해 하지말자
한알 한알 의미없는 것 같은 모래알들이 모여
단단한 바위가 되는 것처럼
묵묵하게 모래알을 하나씩 주워나가자

 

 

 

아직 바구니는 채워지지 않았으니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고돌

사용자 삽입 이미지


TBWAVancouver에서 기존 쇼핑백을

패션 액세서리로 전환할 수 있는 친환경 가방을 만들었습니다.

 

가방에 써있는 카피를 보니 독특하기 그지 없군요

 

예를 들어 보면,

 

‘See ladies, I am sensitive’

(이봐 언니들 난 꽤 섬세한 사람이라구)

 

‘My other bag is in my SUV’

(내 진짜 가방은 차 안에 있어. 오해하지마)

 

이런 건방진-_-; 헤드라인 일색이죠

 

 

여기서 한걸음 더해,

대부분 친환경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싸구려 이미지를 벗고자

벌목하는 인부 라던지 몬스터 트럭 등의

일관성이 없는 이미지를 일부러 사용했답니다.

 

 

이 가방들은 http://tbwavan.com에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고돌



E3 컨퍼런스에서 MS XBOX 360을 위한

새로운 모션 컨트롤러 시스템 ‘나탈’(Natal)을 공개했습니다.

 

2개 카메라(RGB, 적외선)를 사용하여 몸 전체를

X, Y, Z 축으로 트래킹 해 새로운 체감 경험을 보여준다네요.

(학교 다닐 때 그리도 싫었던 Z;)

 

더불어 음성인식, 얼굴인식, 표정인식, 방 크기까지 인식이 가능하답니다.

 

이 말대로라면 조이스틱 없이도

몸자체만으로도 얼마든지 게임 등을 조작 할 수 있다는 말인데요


 

어떻게 작동하는 건지 한번 봐야죠

Project Natal Motion Sensing Controller for XBOX 360

 


E3 컨퍼런스에서 시연하는 모습을 담았네요

< Project Natal E3 2009 >


 

 

처음에 닌텐도 Wii 가 출시되었을때도 무척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현실이 되는걸까요 ㅎㅎ

빠르면 2010년 가을에 출시된다고 하니 기대해보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고돌
◀ PREV : [1] : [2] : [3] : [4] : [5] : ... [8] : NEXT ▶

BLOG main image
늘 Big Idea에 목마른 광고쟁이의 공간입니다 by 고돌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3)
광고이야기 (20)
Total : 3,116
Today : 0 Yesterday : 0